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돌아온 횰~이에요
오늘은 오랫만에 성수동 핫플인 전시회를 다녀 왔어요.
사진찍기 좋고 데이트 하기 좋은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회인데요.
지금 한창~전시중인 사진전이구요.
성수동 그라운드시고 성수에서 열리고 있어요.
10시부터 19시까지이긴한데 보통 5-6시쯤엔 입장 마감을 하는것 같으니 미리 사전에 꼭 참고해서
알아보시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 많은 양의 전시물이 있으니 꼭 시간을 여유있게 잡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 시간이 괜찮을때 다시한번 가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았던 전시회이구요.
요즘 같은 시국에 힐링하기 너무 좋은 여행이 고파지게 하는 전시회니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도 꼭 한번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라운드시소 성수
(시간/장소/주차안내)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7길 49 A동 지하1층
10:00~19:00 (마지막 입장이 5시쯤 이라고 합니다.참고해주세요.)
주자는 지하 1층,지하2층 (주차권은 아트샵에서 구매가능합니다-꼭!!챙겨서 저렴히 주자비용을 내세요)
친한 동생이랑 같이 전시회를 갔는데요.
동생이 조금 늦어 이렇게 먼저 티켓을 2장 발권해서 조금 기다리게 되었어요.
다른 전시회와는 다르게 티켓이 너무 세련되고
유니크한것이 너무 마은에 들었어요.
꼭~여행 바행기 티켓같은 스타일의 티켓~
정말 센스 있죠?
그리고 이번 전시회는 횰~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컬러인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인것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더욱더 마은에 들었답니다.^^
티켓도 바닥도 주황색 포인트~
정말 센스~센스 합니다
입구쪽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마치 여행을 온듯한 느낌의 예쁘고 섬세한 포토존이 있었어요.
컬러도 어찌나 이쁜지 입장하기도 전에 벌써 설렘~설렘 하더라구요.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너무 예쁜 컬러의 전시회이겠구나 하고 짐작이 가는 입구 였어요.
그리고 기다리면서 충분히 재미있게 여기 저기 구경하고 사진도 찍을수 있게
다양한 재미난것들이 준비 되어 있었는데요.
요즘 핫한 사진찍는 곳과 거울 셀카가 가능한 거울이 예쁘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동생을 기다리며 셀카도 찍어보고
카페도 기웃기웃 했는데요.
조금만더 시간이 있었다면 아마도 카페에서도 시간을 즐겼을것 같아요.^^
거울 셀카도 이렇게 찍어 보았는데요.
거울엔 이렇게 여행느낌 물씬 나는 스티커들로 꾸며져 있어
유니크하면서 재미난 느낌의 거울셀카를 찍을수 있었어요.
어디에서도 찍을수 없는 나만의 한장의 거울셀카 완성~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오늘은 횰~도 전시회룩으로 무장하고
전시회장을 찾았는데요.
평소에는 잘 입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이렇 전시회룩으론
너무 좋을것 같아 한껏 꾸며 봤어요^^;;
왠지 모르게 트위드 스타일의 투피스를 입으면 멋진 전시회나
모임이나 데이트를 해야할것 같은 느낌은 저만 그런가요?ㅎㅎ
이렇게 차려 입으면 왠지 모르게 좋은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런 멋진 전시회를 볼때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나들이를 해보면 어떨까요?
입구에 있는 그라운드 시소 카페 모습이에요.
역시 주황색 포인트~
그리고 센스 있는 인테리어
시간만 허락한다면 여기서 커피한장하는것도 너무 좋아요
삶은 모험입니다.
-저맏다의 <우연히 웨스 앤더슨> 모험을 시작하게 되기를 빕니다.
2017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윌리와 아만다 부부의 여행 계획 버킷리스트로 부터 시작된 이야기
'모험가'라 불리는 전세계의 팔로워들이 만들어낸 전시회
그래서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와 사진들로 가득한 전시회라 더욱 멋지고 신선했어요.
OPEN YOUR ALBUM (여러분에게 여행이란?)
힐링,충전,여유란 단어가 생각나게 하는 여행이란 단어가 요즘은 조금은 슬프지만
늘 설레고 기분좋은건 저만 그런건 아닐꺼예요^^
지친 일상에서 조금은 벗어나 새로운걸 보고 새로운걸 느끼고 맛봤던 예전에 일상과 여행이 그리운 요즘인데요.
얼릉 예전에 일상으로 돌아가 어디든 좋으니 떠나고 싶어지네요.
그래도 다행히 조금 설레면서 미리 여행을 맛볼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볼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여행전에 살짝의 설레임을 이번 전시를 통해 느껴보면 좋을것 같아요
MIND THE GAP 참된 나를 찾아가는 여정
설레임을 가득 안고 오르는 비행기나 기차에서의 창밖 모습은 아마도 여행중 가장 멋진 순간인것 같아요.
아직 여행의 피로가 쌓이기전 온전히 설레임만 가득한 순간인것 같아요.
살짝 마음이 붕~하고 뜨는 느낌이 마치 옐로우 컬러와 너무 잘어울리는 공간이였는데요
여기서는 공항의 모습을 옮겨 놓은 듯한 체어가 가운데 딱 자리 잡고 있어 살짝 쉬어가기도 하고 여기서 사진도 예쁘게
간직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아마도 다양한 나라의 기차 모습이였어요.
다야한 색감과 유니크하면서 엔틱함이 묻어나는 다양한 기차의 모습은 마치 멋진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을 보는 느낌이였어요.
다양한 운송 수단
느낌있는 노란 택시,포토밭 한가운데 멋드러지게 있는
엔틱한 느낌의 자동차,사막한가운데 절벽앞에 노란 기차(?) 고전 영화에나 나올법한 건물 앞에 차들~
보는 동안 예쁘다 예쁘다 를 하게 하는 순간순간의 장면들이였어요.
보는동안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들이라 너무 좋은 순간이였어요.
THE TERMINAL 낯선 공기와 생소한 언어의 안내방송
공항이나 기차역에 도착했을때 들리는 생소한 언어가 주는 묘~한 설레임이 그립네요.
태국을 무척 사랑하는 횰~은 휴가나 힐링이 필요할때는 꼭 태국을 갔었는데요.
공항에 도착하면 어설프게 아는 태국어와 영어가 들릴때면 드디어 내가 이곳에 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표현하기 힘든 그 나라만의 공기의 냄새 라고 해야할까요?그걸 딱 느끼는 순간 횰~의 여행은 시작되었답니다^^
꼭 다시 빠른시일안에 태국이 가고 싶어지네요.
이렇듯 그나라 만의 또는 공간이 주는 묘한 장소의 느낌과 냄새가 이번 사진들에서도 느껴졌어요.
잘꾸며진 플랫폼도 있고 전쟁같은 분쟁속에서 파괴되었다가 정말 놀랄만큼 멋있게 재건된곳들도 볼수 있었어요.
이런 역사가 숨겨진 이야기를 읽으면 보니 더욱 새롭게 보였어요.
EUROPEAN CLASSIC 첫 유럽여행이 주는 웅장함과 우아함
이런 극장이라면 무대가 끝나도 떠나고 싶지 않은 공간이네요.
영화에서나올법한 컬러감과 디자인 우아함과 웅장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런 매력적인 공간을의 이미지를 볼수 있었어요. 그곳에서 공연을 본다면 마치 난 역사의 한장면이나 영화의 한장면의 주인공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아직은 낮선 중동,아프리카,인도이지만 영화 섹스앤더시티를 보면서 언젠가 꼭 한번쯤은 경험하고 싶은 여행지가 되어버린 곳들이에요.
어쩜 무난한 여행지와는 또다른 경험과 하루하루를 줄것 같아 새롭게 도전을 해야할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더 설레고 멋있는 경험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미쿡 감성이란게 아직은 모르겠는 나라~다양한 국경가 맞닿고 있어 다양한 문화와 컬러가 공존하는 공간이 많은것 같아요.팝아트적인 컬러감이 너무예쁜 공간을 연출하거나 유럽의 문화가 베어져 있는 건축물도 볼수 있는 그런 장소들이 함께 있는것 같아요.
너무 넓은 미국이라 제가 경험하고 본 미국은 일부에 미치지 않지만 전 화려하고 조금은 빈티지함이 있는 곳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화려한 미국 문화들을 봐왔기에 팝아트적인 요소가 있는 장소가 익숙하지만 여기에서는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공간이 존재한다는걸 알수 있었어요.
CHECK IN,PLEASE 어디에 있든,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여행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다들 다를꺼라 생각해요
물론 다~중요하겠지만 그 중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걸 머무르는 숙소라고 생각하는편인데요
힐링과 휴식을 위해 주로 여행을 계획하다보니 특히나 숙소를 가장 고민고민을 해서 고르는 편이에요
편의시설이나 부대시설 또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숙소라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요.
어쩜 이런 환상의 호텔이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 존에서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생각나게 하는 사진과 느낌이 있는 장소였어요.
정말 설명처럼 보라색 유니폼을 입고 머리에 '로비보이'모자를 쓴 '제로' 가 저희 일행을 맞아줄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존이였어요
그래서 놓칠수 없어 동생과 열심히 셀카도 찍고 거울셀카도 찍으면 만족을 했구요.
그거뿐만 아니라 그외에 다양한 장소의 호텔이나 숙소의 모습은 아직 가보지 못한 신비하고 멋스런 호텔들 사진으로 가득했어요.
특히 산자락 중간 도로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빈티지하면서 멋스런 호텔은 정말 너무 너무 가보고 싶은 호텔중에 하나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다양한 호텔들을 보면서 다음 여행의 숙소를 상상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COOL POOLS 수영장은 휴양지의 기분을 내기에 더없이 즐거운 순간
수영을 하던 안하던 여행을 가면 꼭 챙기게 되는게 수영복인것 같아요.
저도 늘 그냥 혹시 모르니 란 생각에 수영복을 늘 챙기게 되는데요.
이존에서는 다양하고 감각적인 수영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긴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쨍한 날씨에 멋진 컬러감의 파라솔의장면이나
빈티지한 컬러감의 매칭이 너무 아름다운 곳곳의 수영장 모습을 보았는데요
이런 수영장이라면 여행내내 이용하느라 다른곳을 구경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진 곳들이 담겨져 있었어요.
역시 우리의 '모험가'들 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COLORFUL COLLECTION 치유와 휴식의 컬러 핑크
평소에 핑크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해준 사진들이였어요.
러블리하고 사랑스럽기만 하다고 생각했던 핑크가 이렇게 감각적이고 세련됨이 느껴질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이존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내가 샵이나 가게를 꾸민다면 꼭~이 사진들의 느낌을 참고해 컬러감을 주어야겠다고 말이죠
여러분도 아마 저처럼 핑크를 좋아하지 않았다면 생각이 바뀌는 사진들을 만날수 있을꺼예요^^;;
THE FRENCH DISPATCH 프랑스 앙굴렘지역의 또다른 매력
프랜치 디스패치의 촬영장소였던 앙굴렘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장소였어요
평화롭고 감각적인 힐링이 머무르는 곳이여서 한참을 보고 있었던것 같아요
장소가 주는 묘한 힘과 매력이 있는곳.앙굴렘.
RELAX IN NATURE 풀냄새와 파도소리가 주는 힐링의 시간
자연이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찰박찰박 바위와 부딪히는 파도를 보면서 살랑살랑 바람소리를 느끼면서 힐링과 여유를 느낄수 있고 그것만으로 온전 행복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걸 보면 정말 다시한번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이존에서는 정말 보는 동안 그곳으로 간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힐링을 맘껏 할수 있었어요.
덩그러니 바다 위에 있는 망원경과 덩그러니 자연속에 있는 오두막같은 건물을 보고 있자니 마치 제가 그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어요.^^
VISITORS CENTER 전세계의 모험가들이 보내중 다양한 이미지
마지막이 너무 아쉬워 한창을 서성였던것 같아요.
끝까지 한장한장 열심히 보고 싶었던 전시회였던것 같구요
어쩜 여행이 너무 고픈 저에게 여행을 하게끔 해준 멋진 전시회가 아니였나 싶어요.
감사합니다 모험가님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즐겨야 하는게 있었어요.
메일로 오는 가상의 보딩패스 였는데요.
키오스트 기계를 이용해 사진을 고르고 이름을 넣으면 얼마든지 다양하고 멋진 저만의 보딩 패스가 메일로 슝~하고 온답니다.
제가 고른 이미지는 요즘 같은 시기라 꾹꾹 참고 있는 테니스장의 이미지인데요.
꼭 괜찮아지면 야외 테니스장을 이용해야겠단 생각에 골랐어요^^
여러분도 멋진 사진 고르셔서 꼭 보딩패스 받아보시길 바래요
멋진 여행 되길 바라면서 이만 횰~은 물러 갑니다.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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